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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담아낸 생명의 어울림 전시회

윤현식 화백과 도예가 최대언의 역작
작성 : 2019년 04월 18일(목) 16:27 가+가-

윤현식 화백

언제부터 우리사회에서 “어울림”이란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 그래서일까 예술 분야에서도 생명의 “어울림”을 주제를 가진 창작물들이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오는 5월 11~16일까지 제주도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는 생명의 “어울림” 합동전시회는 생명의 작가 윤현식과 소나무와 인동초 넝쿨을 도자기에 담아 생명을 불어 넣고 있는 도예가 최대언 씨와 함께 하고 있다.
윤현식 화백은 한국적인 전통과 서양 현대미술을 정복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고집스러운 작가 정신을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 세상과 소통한다. 28세에 요절한 천재 낙서화가 “창미셀바스커아”의 작품세계를 추구한다는 화백 윤현식 씨. 자신과 다른 세상을 품고 다른 시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는 비서커아의 작품을 보면서 안주하려는 자신을 질책하고 자극하며 자신만의 고집을 작품 속에 그려낸다고 말한다. 늘 같은 소재보다는 새로운 소재를 발굴하고 그 소재를 통한 작품 활동에 몰입한다는 그는, 획일화된 작품보다는 실험정신이 강하면서도 추상적인 작품을 추구하는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윤화백은 이번전시회에서 화선지에 제주도를 소재로한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대부분이 대작(大作)이라서 전시 공간이 가득차 보일 거라고 말하는 윤화백은 “지난 30년간 오직 한 길을 걸어온 작가정신으로 작품 속에 혼을 담으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러한 시도들이 정체된 한국화단의 변화를 가져오고,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한다.
화백에게 있어 작품은 단순한 그림이 아닌 관객과의 소통이다. 그러기에 윤화백에게 제주도를 소재로 한 작품은 또 하나의 변화이고, 새로운 시도임에 틀림없다. 하필 제주도를 소재로작품을 하게 된 이유를 묻자 “우리나라 지방도시에서 제주도만큼 뚜렷하게 작품에 그릴만한 소재가 없지 않냐”며 웃었다. 이번에 전시되는 윤화백의 작품들은 주로 제주도 돌하르방, 해녀, 돌, 파도, 바람 등 한 눈에 봐도 제주도가 연상되는 것들이다.
/김정헌 기자

약력
윤현식 화백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중국제교류 서화정예작가회 회장 역임
국제수묵비엔날레 자문위원(현)

최대언 도예가
(사)한국미술협회회원
디자인협회회원
제주특별자치도 도자기기능경진대회 지도교수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도움 김옥수 선생 무안문청자 전수자
제주전통문화 평생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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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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