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광주문화재단, 인형극 ‘달래이야기’를 스크린으로
26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작성 : 2018년 04월 23일(월) 16:26 가+가-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웰메이드 인형극 ‘달래이야기’가 예술의 전당 스크린 콘서트로 광주시민들에게 선보인다.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빛고을아트스페이스 5층 소공연장에서 ‘SAC ON SCREEN(싹 온 스크린)’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달래이야기’를 상영한다.
극단 예술무대 산이 창작한 ‘달래이야기’는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 세계인형극제 최고 작품상과 2012년 중국 세계인형극총회(UNIMA) 최고 작품상을 수상했고,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연극으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20개국 81개 도시에 초청받아 공연했다.
‘달래이야기’는 달래네 세 식구 이야기로 아빠, 엄마와 행복하게 지내던 달래에게 닥친 한국전쟁의 아픔을 다양한 크기의 인형과 연극을 통해 동화와 같은 판타지로 보여주는 작품이다. 배우와 인형이 함께 등장하여 연기하는 독특한 형태에 오브제·연극· 마임·한국무용·그림자극·3D 영상 등 다양한 매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소박한 일상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당 앞 얼기설기 줄에 이불 빨래가 걸려 있는, 여느 집과 다르지 않은 달래네 집의 소박한 풍경이 무대 위에 펼쳐진다. 물고기 잡기, 잠자리 잡기, 감따기, 눈사람 만들기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달래네 가족에게 어느 날 피할 수 없는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운다. 갑자기 변해버린 상황 속에 달래네 세 식구는 각자 가장 행복했던 순간의 기억을 환상처럼 떠올린다.
광주문화재단은 다음 상영작으로 5월 10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를 선보일 계획이다.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은 매달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무료로(선착순 100명) 전화(062-670-7942)로 예약이 가능하다. 5세 이상 관람.
/민채영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