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화두는 미투 운동이다.
이제까지 은밀하게 감추어졌던 여성 대상 성희롱 성폭력은 어쩌면 가진자들 권세자들의 권유물이었는지도 모른다.
사회의 개명인사로서의 신분 권세? 자들의 신분이 놀랍게도 여성 대상 성희롱 성폭력으로 나타난 것이다.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 들이 공공연하게 자행되었다는 현실적 인식은 실로 가슴 아프고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성희롱 성폭력 행위가 일반 서민들의 삶에서는 상상할 수 조차 없음에도 권력적 신분을 이용하여 공공연히 이루어졌다는 것은 가공할 만한 권력 신분들의 갑질이라는 점에서 발본색원하고 엄단하여 마땅한 일이다.
서 모검사의 폭로로 발달이 된 ‘미투’ 열풍은? 법조계는 물론 예술 문화, 종교계까지 사회 곳곳에서 기득권자, 권력의 신분을 이용하여 공공연히 이루어진 사실은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
우리나라 대표적 문학인으로 수차례 노벨문학상 후보로 올랐던 저명인사를 비롯, 연극계의 대부라 일컬을 만한 인사들, 그 이름 석 자면 국민 누구나 알 수 있는 연예인들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힘께나 쓸 수 있는 위치의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폭력 성희롱이 이루어졌고 이는 일차적으로는 인권문제요. 둘째로는 사회 도덕성을 상실시키는 심각한 범죄 행위로 지목하지 않을 수 없다는 시각에서 문제는 더욱 심각하다 할 것이다.
서 모검사들 비롯, 정말 개인의 유익유무를 떠나 사회정화 차원에서 고발정신을 늦게나마 발휘한 ‘미투’인들에겐 그 고발 정신을 높이 평가할 수 밖에 없다.
사회적 여론도 이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낼지언정 행여 돌을 던져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드러난 성희롱 폭력의 행위는 방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이렇다 할 저명 인사의 성희롱 성폭력들이 메스컴에 화제가 되고 있고, 그들의 과거 어떤 행적을 통한 공로나 기여를 떠나 성폭력 성희롱 자체 하나만으로 평가된 사회 질타 여론은 너무나 타당하다는 생각이다.
차제에 계속된 ‘미투’도 앞으로는 다시 이러한 여성 학대의 성추행이나 폭력이 사라져야 할것이나 아직도 일선지방자치 단체의 공직사회에 자치 권력을 힘입은 성추행과 폭행이 잠재해 있음은 심히 개탄스러운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모 지방 자치 단체의 경우 소속 여직원이 자치 단체장에게 결재를 득하려 만나기가 두려워 한다거나 직위를 이용한 직원들과의 성적희롱 및 부적절한 사례들까지 지역에 퍼져가는 실정이면 이는 심각한 사태라 아니할 수 없다.
최근 모 지방 자치 단체장은 영산강 전연 자치단체장(장성, 화순, 담양, 무안, 목포, 함평) 유럽연수 중 유럽의 모처에서 담당 안내원에게 공개적인 성희롱을 하여 물의를 일으킨 사건도 해당지역에서 은밀하게 퍼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6일 성범죄 피해를 스스로 밝히는 미투운동과 관련해 “적극 지지한다”면서 “사회 곳곳에 뿌리 박힌 젠더폭력을 발본색원한다는 생각으로 유관부처가 범정부 차원의 수단을 총 동원해 달라”고 지시했다.
문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최하고 “지금까지 정부는 공공부분의 성희롱 성폭력을 먼저 근절한 다음 민간 부문까지 확신시킨다는 단계적 접근을 해왔는데 이번 미투 운동을 보면서 공공부분과 민간부문을 가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했다”고 했다.
미투는 성피해 당사자가 이른바 양심선언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에 앞서 공직자 특히 선출직 공직자의 신분이라면 시대 정서에 부응하여 스스로 미투를 자백하는 양심선언이 아쉽다.
특히 지역 여론에 이미 확산된 성희롱 성폭력의 당사자라면 더 이상 선거구민을 무시하는 침묵이나 오리발식 항변은 합당치 않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