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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道 동광주∼광산IC 단절구간 없앤다
市-도공, 5곳 설치…공기도 2년 앞당겨 2020년
최소한 1곳 정도 보행자 중심 육교건설 검토 중
작성 : 2016년 02월 01일(월) 17:30 가+가-
호남고속도로 동광주나들목(IC)에서 광산나들목 구간에서 도로 개설로 통행이 단절됐던 구간 5곳이 새롭게 연결되고, 이 중 한 곳은 보행자 편의를 위한 육교형태로 건립될 전망이다.
호남고속도로 확장공사와 관련한 부대사업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공사 완료시점도 당초 계획보다 2년 가량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동광주IC∼광산IC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과 관련, 시와 도로공사가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7월 사업비 5대 5 분담에 합의하면서 관련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총사업비 2762억원 중 광주시가 50%인 1381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50%는 정부와 도로공사가 반반씩 부담하는 방식이다.
그동안 지체와 정체를 반복해 저속도로라는 지적을 받아온 북구 문흥동 동광주IC에서 광산구 월계동 광산IC까지 10.8㎞ 구간을 4차로에서 6∼8차로로 넓히는 사업이다.
하루 평균 11만∼12만대에 이르는 교통량을 수용하기에는 현재 차로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시는 도심 내부를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의 특성과 수완·신창 등 주변 택지개발이 대단위로 이뤄지면서 시민 불편이 가중된 점을 두루 감안해 그동안 용봉IC와 동림IC, 산월분기점 등 5곳에 진·출입로를 설치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불구, 고속도로 좌우 거주자들의 이동에 크고 작은 한계가 있고, 차량 통행에도 끊김현상이 반복되자 이를 개선키 위해 대표적인 단절구간 5곳을 지하도로 연결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특히, 문흥동 저지대 등 적어도 한 곳은 횡단육교로 건설해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진출로만 있고 진입로는 없는 용봉지역에도 진입로 개설을 새롭게 추진하고, 도로 확장으로 소음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고 방음시설 설치에도 만전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구간에서는 지난 2010년 국립광주박물관과 중외공원 사이에 이동 편의를 위한 육교 건설이 추진됐다가 도시 미관 등을 이유로 백지화된 바 있어 횡단용 육교가 어떤 식으로 설치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9월께 기본설계가 나와 봐야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공기도 2년 가량 단축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당초 2020년 완공 예정이지만 도로공사와 긴밀히 협의해 2020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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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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