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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5중전회 개막… 관전 포인트는?
작성 : 2015년 10월 26일(월) 18:08 가+가-
향후 5년 성장률 목표를 6.5% 수준으로 낮출 것으로 전망돼
중국 공산당 5차 전체회의(5중전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26일 수도 베이징에서 개막한 가운데 중국 지도부가 제시할 향후 5년 경제 청사진 등이 주목받고 있다.
당 최고지도부를 포함한 중앙위원 201명과 중앙후보위원 157명, 중앙기율위 위원 등은 이번 회의에서 2016~2020년의 경제 정책 운용 방침을 정하는 ‘제 13차 5개년 계획(13·5규획)’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29일 제정된 계획안을 발표하고 폐막한다.
‘13·5규획’과 중대한 인사건 및 세무, 인구, 환경 등 분야에 대한 정책 조정이 이번 대회의 관전포인트로 알려졌다.
26일 당기관지인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사설을 통해 ‘13·5규획’은 2020년까지 의식주 걱정을 하지 않고 잘 사는 샤오캉(小康) 사회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첫 번째 ‘백년대계’를 달성하는 ‘막판 스퍼트’ 내용을 담게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중국에는 2가지 국가 백년대계가 있다. 1919년에 창립한 중국공산당의 101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의 백년대계와, 1949년 건립된 중국정부가 101주년이 되는 2050년까지를 목표로 하는 백년대계이다. 중국식 표현으로는 ‘2개의 100년 계획’이다.
향후 5년간의 경제 성장률 목표를 어떻게 정할지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회의에서 향후 5년의 성장률 목표는 6.5% 수준으로 낮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올해까지 기존 5년의 성장률 목표는 연 평균 7%였지만 중국 경제 상황으로 볼때 올해 성장률 7% 사수가 어려운 데다가, 향후 5년간 평균 GDP성장률이 6.6%만 돼도 2020년께에는 국내총생산(GDP)과 1인당 평균 소득이 2010년의 2배가 될 수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언론은 지도부의 ‘부패 척결’ 일환으로 진행된 중앙위원의 인사가 이번 대회의 중요내용은 아니라고 역설했지만 중국 안팎에서는 이를 주목하고 있다.
시 주석의 또 다른 측근들이 이번 회의에서 권력의 전면에 부상할 경우 2017년 말 예정된 5년 임기의 새로운 최고 지도층 구성을 앞두고 시 주석의 권력 강화 행보가 뚜렷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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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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