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전남도는 FTA 어려움을 딛고 농도전남을 지키기 위해“소비자가 선택한 대한민국 1등쌀! 전남 쌀”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전남쌀 판로확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관련부서 공무원들은 도민의 혈세 수억여 원을‘펑펑~~’ 써대는 무신경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 농축산식품국 식품유통과는 그동안 18억 원의 택배비용을 지원했으며, 2013년 3억7백만, 2014년 2억9천4백만, 2015년 올해는 상반기에만 1억7천1백여만 원 등 최근 3년간 7억7천2백만여 원의 홍보 광고비로 언론광고를 진행 중이다.
언론매체별 분석을 해보면 2013년, 2014년도에 연간 약 1억여 원을 들인 TV-CF, 라디오(5600만 원/351회), KTX열차광고(1억 원), 금호고속 BUS외부광고(1470만 원/30일) 및 시군지역지 등에 광고를 집행해왔다.
올해는 광고효과가 미미했던 상기 매체는 제외시키고 진행하고 있다.
광고매체를 잘못 선택한 시행착오를 범해 거액의 혈세를 낭비했다면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며 자존심이라고 본다.
지역 광고계 전문가 A모 씨는“BUS외부광고와 라디오 광고비용은 상당부분 부풀려져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면서 감사부서의 실사를 촉구했다.
또한 지난 3년간 단 한번도 광고를 받지 못한 지방지가 다수 있는 반면, 1년에 2회를 게재했던 모 지방지들은 이번에는 부가세를 포함에서 별도로 지급받아 우회적으로 10%인상된 것이나 마찬가지 혜택을 누렸다.
이 같은 사실로 미루어 전남도는 잘 통하는 언론은 편애하고 비협조적인 언론사는 광고를 미끼삼아‘언론 길들이기’라는 횡포를 부리고 있는 것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전남도 식품유통과 담당자는“대변인실의 자료를 이용했다”는 근거도 없는 답변을 내놨다.
/오정룡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