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장마철 취약지 집중 방역
작성 : 2026년 07월 07일(화) 16:41 가+가-
함평군이 모기 등 위생 해충 활동이 급증하는 장마철을 앞두고 대대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한다.
함평군은 “지난 6일부터 31일까지 위생 해충 번식지와 인구 밀집 지역인 숲·하천, 관광지 등 약 200여 개소를 중심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모기, 파리 등 여름 장마 이후 급증하는 해충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소는 숲과 하천 인근, 인구 밀집 지역 등 해충이 발생하기 쉬운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분무·연무 방역소독을 주 5회, 각 면사무소는 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개장으로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물놀이장 인근과 읍 시가지 등 방문객 이동 동선에 걸쳐 방역소독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한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장마가 끝난 후 급증하는 해충을 초기 단계부터 억제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휴가철을 맞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감염병 발생 요인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
감염병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시설 점검도 병행된다. 보건소는 오는 31일까지 어르신과 장애인 생활 복지시설 28개소 등을 방문해 위생 관리를 점검하고 ▲자주 손 씻기 ▲소독·환기 시키기 ▲병문안 문화 개선 등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여름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함평=나영주 기자 freemoo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