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볼리비아 꺾은 홍명보호, 오늘 가나 상대로 ‘포트2’ 굳힌다
작성 : 2025년 11월 17일(월) 16:36 가+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가나를 꺾고 포트2 굳히기에 도전한다.
홍명보호는 1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와 11월 A매치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지난 14일 볼리비아에 2-0 완승을 거둔 한국은 처음으로 평가전 2연전 연승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다.
또 내달 진행되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의 포트2 수성을 위해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한 판이다.
실시간 FIFA 랭킹, 포트 배정 등을 알리는 통계 매체 등을 통해 한국이 포트2 조기 확정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7일 “포트2 가능성이 높은 건 맞지만, 현재 협회 측에 조추첨 드로우 메커니즘과 포트 관련 규정 등이 통보된 게 없어 확답은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국가, 타 구장 상황과 별개로 자력 포트2 수성을 위해서는 가나를 꺾는 것이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FIFA 랭킹 22위인 한국이 73위의 가나보다 51계단이나 높지만, 통산 상대 전적에서는 3승4패로 열세다.
또 최근 2경기 맞대결에서는 2연패로 부진하다.
가장 최근에 맞붙었던 경기는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2차전으로, 당시 2-3 석패를 당한 바 있다.
당시 결승골을 터트린 모하메드 쿠두스(토트넘), 베테랑 공격수 조르당 아예우(레스터 시티), 핵심 미드필더 토마스 파티(비야레알) 등 주축 자원들이 부상 이슈로 이번 대표팀에 함께하진 못했으나, 좋은 피지컬과 스피드를 앞세운 가나는 마냥 쉽게 볼 상대는 아니다.
카말딘 술레마나(아탈란타) 등 유럽 빅리그에서 활약 중인 가나 선수들은 위협적이다.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한국 축구 사상 첫 월드컵 본선 2골의 주인공이 된 조규성은 가나를 상대로 또 한 번의 골 세리머니를 정조준한다.
김용완 기자 kyw4d@hanmail.net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