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새해 첫 출격… PGA 투어 소니오픈 개막
2023년 소니오픈 챔피언 김시우도 출전
작성 : 2025년 01월 08일(수) 16:01 가+가-
김주형이 2025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첫 출격한다.
김주형은 현지시각으로 9일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 나선다.
지난 6일 막 내린 시즌 개막전 더 센트리에 이어 2025시즌 두 번째 대회다.
지난 시즌 투어 우승자 또는 페덱스컵 랭킹 50위 이내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었던 더 센트리와 달리 소니오픈은 144명이 출전해 우승을 다툰다.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이경훈이 이번 대회를 통해 2025시즌을 시작한다.
또 더 센트리에 나섰던 김시우, 안병훈도 출전한다.
다만 더 센트리에서 단독 3위에 올랐던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소니오픈은 한국 선수와 인연이 깊은 대회다. 2008년 최경주가 우승했고, 2023년에는 김시우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안병훈이 연장 끝에 준우승했다.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오픈에서 투어 3승을 쌓았던 김주형은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12월 이벤트대회로 치러진 히어로 월드 챌린지와 그랜트 손턴 인비테셔널 준우승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직전 대회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안병훈은 다시 정상에 도전한다.
안병훈은 지난해 이 대회 연장에서 약 1.3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12m 장거리 버디에 성공한 그레이슨 머리(미국)에게 우승컵을 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