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도서관, ‘책 쓰는 시민 프로젝트’ 출간 기념회 개최
작성 : 2024년 12월 16일(월) 16:40 가+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관은 ‘2024 책 쓰는 시민 프로젝트’ 추진하고 그 결과로 지난 13일 오후 지식정보관 2층 박태영HALL에서 ‘열 광주리 보석 상자’ 도서 출판을 기념하여 출간 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책 쓰는 시민 프로젝트’는 대학의 자원을 공유하고 대학도서관 주도의 지역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참여자가 원고 집필부터 1대1 피드백, 출판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9년 무등일보 신춘문예에서 ‘끌쟁이’로 등단한 정성우 작가의 지도아래 2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자 10명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작가의 첨삭 등을 통해 글을 모아 ISBN 발급까지 마쳐 ‘열 광주리 보석 상자’라는 이름으로 정식 출간됐다.
이번 출간 기념회는 국립목포대 김선화 도서관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출간 도서 전달식과 기념사진 촬영, 상호 간 총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책 쓰기를 지도했던 정성우 작가가 영상으로 “글을 쓰고 출판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을 마주하고, 글쓰기 전의 자신을 딛고 올라 선 사람이 된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글이 여러분을 더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해와 출판 기념회를 더욱 뜻깊게 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박춘근 시민 작가는 “책 쓰기가 버킷 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국립목포대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글을 쓰는 동안 내면을 돌아보고 중요한 삶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생의 큰 선물을 받은 듯하다. 2025년에도 책 쓰는 시민 프로젝트가 성공리에 기획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립목포대 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인문 환경 조성을 위해 도서관 시설 개방, 지역민 대상 독서 콘텐츠를 기획하여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