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한’ KIA 타이거즈 2025년 KBO 우승전력 맞나
외국인 원투펀치와 강력한 외국인 타자 영입 시급
부상선수 회복과 신인선수 기량 향상 과제
작성 : 2024년 12월 08일(일) 16:28 가+가-

기아 타이거즈는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맹활약한 중간계투 투수 장현식을 강력한 우승 상대인 LG트윈스에 FA계약으로 뺏기고 내부 FA 계약자인 임기영과 서건창의 계약 소식과 별다른 FA와 선수보강이 없으며 외국인 원투펀치인 제임스 네일 외 외국인 투수 계약과 소크라테스와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는 등 2025년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의 전력구상에 의구심이 든다.
기아 타이거즈는 전력구상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2025년 강력한 우승 라이벌인 삼성 라이온즈는 최원태(전 LG트윈스 선발투수)와 아리엘 후라도(전 키움 선발투수)를 영입하여 기존 선발투수 다승왕인 원태인과 더불어 최원태, 후라도, 레예스 등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하여 2025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는 기존의 젊은 투수인 곽도규, 최지민, 김도현, 황동하, 김기훈, 운영철, 이의리, 전승현 등이 있지만 최지민과 김기훈은 제구가 불안하고, 김도현은 2024년 시즌에는 선발로 제 몫을 다했지만 선발경험이 다소 부족하며 황동하는 선발로서 강한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평가에 윤영철은 부상으로 인하여 제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라 여겨지며 여기에 이의리는 불안한 제구가 있지만 부상회복 여부가 관건이고 마무리 정해영은 2024년에는 세이브왕을 차지헸지만 무더운 날씨에는 체력이 떨어져 블론세이브가 있는 점 등 보완할 사항들이 있지만 2025년에는 젊은 투수들의 활약이 최대 변수가 될 수가 있다.
그리고 타자 중에서는 2024년에 맹활약한 최형우, 나성범, 김선빈 등이 노쇠화 되고 있어 이들을 대체할만한 젊은 타자들이 보이지 않고 있는게 단점이지만 이범호 감독의 지략과 적시적소에 투입된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하여 2024년에 우승한것처럼 2025년에는 탄탄한 팀워크로 우승 할 수 있을지 관건이다.
하지만 전력의 절반이라는 김도영이 2024년의 활약상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2024년 보다 더 나은 개인 기량을 훌륭하게 발휘하여 기아 타이거즈 우승전력의 핵이 되고, 여기에 더하여 제 2의 김도영이라 불리는 윤도현이 김선빈과 박찬호 백업에 그치기 보다 주전에 가까운 실력을 발휘하고 2025년 신인으로 입단하여 150km 이상의 구위를 자랑하는 1순위 입단 김태형(덕수고 출신)이 선발 한자리를 차지할 정도의 실력을 증명하고 신인 양수호(공주고 출신)도 일본 캠프에서 155km 구위를 선보인 모습을 시즌 중에서도 보여주며 중간계투 한자리를 꿰찬다면 2025년 기아 타이거즈 우승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플러스 요인도 존재 하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전력 보강과 전력 구상이 시급해 보인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