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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상반기 결산
3월 개관 이후 2만7천명 방문…어린이·청소년 체험교육 프로그램 인기
신규 ‘번개맨과 먼지괴물’7월 오픈으로 주말 나들이객 증가 기대감
작성 : 2017년 07월 02일(일) 17:00 가+가-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1일 개관해 4개월 동안 쉼 없이 달려온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이 2만 7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트 플랫폼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를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미디어아트를 접할 수 있는 6개 특화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구축, 현재 광주문화재단에서 상설 운영 중이다.
특히 지역 최초로 시도한 홀로그램 극장은 ‘K-POP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메이플 스토리’를 화려한 홀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로 감상하는 뉴미디어 공연장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신선한 문화 충격을 주고 있다. 미디어 놀이터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위한 놀이형 미디어 체험전시장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어린이 단체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올 3월부터 6월까지 유료관객만 7천 명 이상이 다녀갔고 일부 기부금 수익을 포함한 운영수익은 5천 3백만 원 정도다.
유료공간인 홀로그램 극장과 미디어 놀이터의 운영수익이 축적되면 향후 미디어아트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공모비 등으로 쓰일 예정이다.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의 인기 코스는 어린이와 청소년 단체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 ‘상상이 현실이 되는 미디어아트 체험교육’이다. 늘 새로운 체험 장소에 목마른 아이들에게 미디어아트 특화 공간들이 특별한 명소로 기억되기 때문.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중순 운영을 시작, 24개 학교에서 1천여 명 이상의 어린이·청소년들이 방문해 미디어아트의 세계를 체험했다.
「상상이…」 프로그램 접수는 온라인(꿈길 http://www.ggoomgil.go.kr/)과 전화(062-670-7453/7454)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학생 1인 당 6,400원.
뿐만 아니라 타 시·도 공공기관의 벤치마킹과 대학생들의 현장수업을 위한 방문도 줄을 잇고 있어 30여 개 기관과 대학이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방문했다.
무료 전시 공간으로 마련된 미디어338은 개관 이후 광주문화재단 레지던스 입주작가들의 세 번째 기획전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면서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미디어338 이층 공간에는 이이남 작가의 ‘혼혈하는 지구’라는 VR 체험이 가능한 상설전이 열리고 있어 청소년 체험학습 시 인기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미디어아트 아카이브는 전문분야의 자료 수집과 보관뿐만 아니라, 레지던스 작가들의 아카데미 프로그램이 열리는 등 다각적인 교류·허브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빛고을시민문화관 로비라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만든 디지털 갤러리 역시 어린이들에게는 신선한 전시장으로, 유아동반 부모들에게는 휴식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선재규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사업단장은 “광주 미디어아트 플랫폼 운영은 향후 광주가 국제무대에서 진정한 창의도시로 활약하기 위한 첫 번째 발판”이라며 “이곳을 통해 시민들과 청소년들 생활 속에 미디어아트가 파고들면 그것이 창의도시 광주의 미래 재산”이라고 플랫폼 운영 의의를 밝혔다.
한편, 홀로그램 극장은 7월부터 유아들을 위한 신규 콘텐츠 ‘번개맨과 먼지괴물’ 상영을 시작, 미취학 아동이 있는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이 더욱 잦아질 전망이다. 홀로그램 공연 티켓은 온라인(인터파크, 티몬, 쿠팡, 위메프 등)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에서도 판매 중이다. 단체관람은 전화예약. 문의 062-670-7453/7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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