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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열대풍 거리 연출…여름 정취 가득한 정원도시 조성
작성 : 2026년 07월 09일(목) 16:58 가+가-
순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국가정원 등 도심 주요 14개 지점에 열대풍 거리를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국적인 여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이번 경관 연출은 바나나, 칸나, 콜레우스, 아이포메아 등 다양한 열대 원산지 식물을 대형 화분에 식재해 주요 도로변, 공원,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간에 배치함으로써 도심 속 휴양지 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초록빛 열대식물과 다양한 관엽식물을 조화롭게 배치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시각적인 청량감을 선사하고, 일상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해 도심 경관의 품격을 높였다.
시는 계절별 특색 있는 화분 연출과 꽃 경관 조성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정원을 가까이 누릴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한편, 순천시 꽃육묘장에서는 초화류 30만 본을 직접 생산해 시가지 경관 조성뿐 아니라 국가정원 및 오천그린광장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초화류 수요에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순천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과 정원을 활용한 다양한 경관 화훼연출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머물고 싶은 도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장숙희 기자 taegami0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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