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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내달 3일부터 부끄머니 80억 발행… 15% 할인 혜택
작성 : 2026년 02월 25일(수) 17:17 가+가-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작년 처음 발급돼 단 6일 만에 완판됐던 북구의 지역화폐 ‘부끄머니’가 올해도 발행된다.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부끄머니 발행을 위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온누리상품권·광주상생카드(할인율 10%) 보다 5% 높은 15%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올해도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북구는 기대하고 있다.
만 14세 이상 주민이라면 누구나 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금액별(3·5·10·20·50만 원)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된다.
이번 해 북구는 부끄머니 사용 활성화와 주민 편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기존 북구 소재 광주은행(18개소)으로 한정됐던 부끄머니 구매처를 광주 전역(67개소)으로 확대했다.
또한 부끄머니가 신속하게 골목상권으로 투입될 수 있도록 1인당 보유 한도를 전년도 발급 잔액 포함 50만 원으로 제한했다.
아울러 2만 개가 넘는 가맹점을 지속 관리하고 추가 확보에 나서는 등 북구 전역에서 부끄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발행 첫날인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북구청 광장에서 ‘부끄머니 출장버스’를 운영해 현장 발급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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