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청년센터 ‘아지트’,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시동
연간 100회 이상 운영… 진로·정서·문화·생활 전 영역 종합 지원
작성 : 2026년 01월 14일(수) 17:09 가+가-
광주 동구는 청년센터 ‘아지트’가 올 한 해 동안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청년의 일, 관계, 생활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아지트’를 일상 속 청년 교류·성장 거점으로 활성화하고 연간 100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영 파일럿(Young Pilot) 멘토링’은 청년과 현직 전문가를 1:1로 연계하는 진로·취업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상시 운영한다. 공기업, IT, 창업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형 멘토가 참여하며, 특히 청년이 직접 원하는 멘토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개인별 진로 고민에 보다 밀착된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순한 진로 정보 제공을 넘어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피드백, 실제 현장 사례 공유, 취업·전직 전략 등 실행 중심의 멘토링을 강화해 청년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정서적 회복과 관계 형성을 위한 감성 네트워킹 프로그램 ‘퇴근 후 소셜 다이닝’도 계속 운영된다.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한 해’, ‘나에게 건네는 위로의 한마디’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편안한 식사 자리에서 서로의 고민과 경험을 나누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동구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나 혼자가 아니다”라는 심리적 지지를 느끼고 자연스럽게 지역 내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청년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 프로그램 ‘영 스피커(Young Speaker)’는 청년 세대의 눈높이에 맞는 연사들을 초청해 도전과 성장, 1인 미디어 브랜딩, 커뮤니티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