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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SOC 예산 1조4095억 확보… ‘교통 혁신 발판’
연륙·연도교, 국도·국지도 등 현안사업 속도
작성 : 2025년 12월 22일(월) 17:15 가+가-
전남도가 내년도 SOC(사회간접자본) 국비 예산으로 1조4095억원을 확보하며 교통망 혁신의 발판을 마련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SOC 예산 중 도로 분야 예산은 5600억원이다.
광주~완도 고속도로의 경우 광주~강진을 잇는 1단계 구간 잔여 공사비 1336억원을 전액 확보했다. 2단계 구간인 강진~완도 구간도 기본 및 실시설계비 80억원을 확보, 1단계 준공 이전 착수할 수 있게 됐다.
광주~완도 전 구간이 완공되면 완도에서 광주까지의 이동 시간은 기존 2시간10분에서 1시간10분대로 1시간가량 단축된다.
국도·국지도 사업에는 20개 지구에 총 4140억원이 반영됐다.
이중 대규모 연륙·연도교 사업인 압해~화원, 화태~백야, 비금~암태, 여수~남해 해저터널 등 4개 지구에 2635억원이 투입된다. 섬 주민의 교통 기본권 확보와 함께 해양관광의 핵심 축인 서남해안 일주 관광도로 완성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지난 10월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된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확장사업에 내년도 정부예산 80억원이 배정돼 조기 착수가 가능해졌다. 고흥~봉래 구간은 당초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대상이었지만 신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통과되면서 제5차 계획에 앞당겨 반영됐다.



김정헌 대기자 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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