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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LH와 ‘일시 대피자 긴급주거지원 업무협약’ 체결
도시철도 공사 인근 붕괴 우려 주택 주민 안전 보호 나서
작성 : 2025년 12월 21일(일) 16:37 가+가-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도시철도 공사 구간 주변 붕괴 우려 건축물에 거주 중인 주민들에게 안전한 거처를 제공하기 위해 LH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일시 대피자 긴급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월 2일 북구가 공사 구간 인근에 있는 주택 13개소에 긴급 대피 명령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해당 지역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이후 담장 붕괴와 외벽 균열 등 건물 손상이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4월에는 주민 6명이 임시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등 위험이 지속돼 왔다.
이에 광주시에서 7월 21일부터 9월 18일까지 긴급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점검 결과 13개 건물 중 11개소가 E등급(불량) 2개소가 D등급(미흡)으로 평가돼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구는 지난 10월 1일 광주시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은 뒤 주민 보호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인근 숙박시설을 임시거처로 지정한 뒤 대피를 안내했다.
이후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H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지난 19일 ‘일시 대피자 긴급주거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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