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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9개 건립 예산 이월 “영산강익사이팅존은 수사 대상”
광주비엔날레관 신축·장애인복합수련시설건립 사업 등
작성 : 2025년 11월 12일(수) 16:34 가+가-
광주시가 소송·건축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조성사업(영산강익사이팅존)과 비엔날레전시관·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동아시아플랫폼·장애인복합수련시설 건립 사업을 내년으로 미뤘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건축 원자재 상승과 소송 등의 이유로 19건의 사업 예산 305억5014만원을 ‘2026년 명시이월조서’ 처리하고 시의회에 제출했다.
아시아물역사테마체험관조성사업은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영산강Y벨트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이다.
광주시는 국비 43억9600만원을 확보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실시 설계 계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비위 행위가 드러나 중단했다.
건축비 상승 등의 요인으로 광주비엔날레관 신축 등의 각종 시설물 건립 사업도 내년으로 미뤄졌다.
광주비엔날레관은 지난 2024년 5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신축이 본격 추진됐으며 올해 국비 35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어 실시설계 용역예산으로 20억6000만원을 집행했지만 공사비 초과에 따른 총예산 상승 등으로 인해 용역을 중단하고 미집행핵 14억9985만원을 내년으로 이월했다.
광주시는 비엔날레관 건립 총예산 규모를 1281억원으로 책정하고 기획재정부 등과 다시 논의 한 뒤 오는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장애인복합수련시설건립사업은 시비 118억3450만원과 국비 28억7450만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추진됐지만 물가변동 및 관급자재 단가 인상 등으로 일부 예산 집행이 내년으로 미뤄졌다.
무등산국립공원이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한 ‘세계지질공원동아시아플랫폼건립 사업’도 올해 예산 30억원을 마련했지만 기재부와 협의가 미뤄져 이월됐다.
이 밖에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계 양림권역 근대 역사문화거점벨트 조성사업(2억원)과 국가하천둔치주차장 자동차 침수 예방시설 설치(17억원), 영산강 재해복구(6억3600만원), 광주시건축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비(2억원), 도심융합특구지원 연구용역비(5억원), 도산동대로2-19호선개설 시설비(3억8900만원), 송암산단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비(62억원) 등이 내년으로 넘겨졌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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