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안전 수송 최선’ 광주시, 13일 수능 특별교통대책
작성 : 2025년 11월 11일(화) 16:25 가+가-
광주시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
광주시는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오전 6시부터 종합상황실 6개를 가동해 주차 질서, 비상 수송, 소음 통제 상황을 총괄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시내버스 기·종점 14곳과 시험장 주변 지하철역 7곳에는 질서요원 70여명을 배치해 대중교통이 정시에 운행하도록 관리하고 수험장 경유지·시험장 방향 지하철역 출구 등을 안내한다.
각 시험장 인근 도로 반경 2㎞ 이내에는 교통 소통을 원활하게 유도하기 위한 질서요원이 투입되며 시험장 반경 200m 구간에서는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을 강화한다.
시험장 경유 시내버스 38개 노선은 등교 시간대(오전 6시~7시30분)에 집중배차하고 버스 내부에는 시험장별 정차 정류소 안내문을 부착한다.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수능 당일 공공기관의 출근 시간이 1시간 늦춰지며 영어 듣기평가 시간대(오후 1시10분~1시35분)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된다.
장애인 수험생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사전 예약하면 수험장 등·하교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험 입실 시간이 임박한 수험생은 112로 신고하면 순찰차 긴급 수송이 가능하다.
배상영 대중교통과장은 “수험생들이 각 시험장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수험생은 1만7731명으로 40개 시험장에서 수능이 치러진다.
명준성 기자 myungjp2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