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경기 안성 시민들, 시간우체국 찾는다”
지속가능지방정부協 생활인구 교류사업 추진
21일부터 2박 3일간 체류‧내년에도 왕래 계획
작성 : 2025년 11월 11일(화) 16:22 가+가-
광주 남구 주민들과 경기도 안성시 주민들이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 주관 생활인구 교류사업을 통해 양 지역의 고향사랑 지정기부 사업 현장 방문을 비롯해 로컬자원을 체험하는 등 왕래에 나선다.
특히 안성시 주민들은 오는 21일부터 대한민국에서 단 하나뿐인 사직동 시간우체국 현장과 근대역사문화 마을 양림동 일대 등을 방문, 지역간 상생을 위한 인적 교류에 참여할 예정이다.
11일 남구에 따르면 지속가능지방정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생활인구 교류사업은 고향사랑 기부자에게 다른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간 상호 교류로 해당 지역을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그곳에서 머무는 생활형 인구로 전환을 유도, 지역민과 방문객이 지속 가능한 지역의 새 발전 모델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류는 고향사랑 기부제를 기반으로 진행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먼저 남구 주민 20여명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 안성시를 방문한다.
이들은 안성시의 고향사랑 대표 기금사업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아침을 간편식으로 지원하는 마을도시락 사업 현장과 우리나라 최초의 사제인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묘가 있는 미리내성지를 둘러볼 예정이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