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홍정민 나란히 2관왕 막 내린 KLPGA 2025시즌
홍정민·이예원·방신실, 3승으로 다승 공동 1위
서교림 신인왕·유현조 버디왕·이동은 장타왕
작성 : 2025년 11월 10일(월) 16:50 가+가-
31개 대회, 총상금 약 346억원 규모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이 9일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해 신인왕을 차지한 유현조는 올해 대상 포인트(681점)와 평균 타수(69.94타)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유현조는 2021년 장하나 이후 4년 만에 60대 타수로 최저타수 1위에 등극한 선수가 됐다.
가장 많은 버디를 기록한 선수 역시 유현조다. 그는 370개의 버디를 작성했다.
홍정민 역시 상금(13억4152만3334원) 1위, 다승 공동 1위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홍정민과 이예원, 방신실이 시즌 3승으로 나란히 다승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그는 8월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29언더파 259타로 정상을 차지하며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생애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은 서교림이 가져갔다.
서교림은 올해 출전한 30개 대회에서 두 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들었다.
장타 1위는 261.1야드를 기록한 이동은이 차지했다.
출고일자 2025. 08. 10
생애 처음으로 정상에 오른 선수는 9명이 나왔다.
고지원은 8월 벌어진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첫 우승의 영광을 누리며 언니 고지우와 함께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자매 우승 기록을 썼다.
리슈잉은 지난달 펼쳐진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에서 정상에 등극하며 중국 선수 최초로 KLPGA 정규투어에서 우승했다.
김민솔은 8월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 추천 선수로 출전해 왕좌에 오르며 역대 13번째 추천·초청 선수 우승자가 됐다.
고지우는 6월 벌어진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23언더파 193타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역대 54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