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내년 신규‧역점 사업 발굴’ 속도
구청장 주재 보고회 개최, 총 194건 논의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 국정과제 사업 73건
11월까지 최종 확정… “중단없는 발전 도모”
작성 : 2025년 10월 29일(수) 16:12 가+가-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에서 추진하는 국정 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한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 발굴 속도를 높이고 있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50여명은 최근 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신규‧역점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의 중단없는 발전과 주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정부의 국정과제와 광주광역시 핵심사업에 발맞춘 정책사업을 우선 발굴하고, 국‧시비 예산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중장기 사업까지 미리 챙기기 위한 자리였다.
2026년도 신규‧역점 시책은 지난 9월부터 구청 내 모든 부서에서 자체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서에서 제출한 신규‧역점 사업은 구청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 종합 토론을 거쳐 수정‧보완한 뒤 오는 11월말까지 확정해 내년도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년도 신규‧역점 사업은 194건(사업비 1,085억원)으로 파악됐다. 이중 신규 시책은 80건이었으며, 역점 시책과 중장기 시책 사업은 각각 106건과 8건이었다.
특히 이재명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과제와 직접 연계한 사업은 73건으로 집계됐으며, 신규 시책 제안 사업의 상당 부분은 행정혁신과 복지, 안전, 경제 등 구정 현안 및 정책 여건을 반영한 사업인 것으로 분석됐다.
구청에서 신규‧역점 사업 발굴을 챙기는 이유는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사업은 공모사업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정부 부‧처의 동향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전성일 기자 jsi563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