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랑페이, 발행 한 달만에 28억 원 돌파
충장축제 페이백 이벤트 화제, 11월 2차 진행 예정
작성 : 2025년 10월 23일(목) 16:21 가+가-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9월 22일 발행을 시작한 동구 지역화폐인 ‘광주동구랑페이’가 총 발행 규모 50억 원 중 28억 원 이상이 판매되면서 56%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주동구랑페이는 발행 첫날에만 1억 5천만 원 이상이 판매됐고, 이후 매주 판매고를 경신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에 광주동구랑페이로 당일 10만 원 이상 결제하고 영수증을 제출하면 5만 원을 되돌려주는 이벤트도 열려 시민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 이벤트는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광주동구랑페이와 가맹점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광주동구랑페이의 가맹점 수는 현재 2839곳이 승인완료 됐으며, 승인 심사 대기 중인 가맹점까지 포함하면 총 3,160개로, 모집 목표(5,000개)의 63%를 달성했다. 이를 통해 외부로 유출되던 소비를 지역 안으로 끌여들어 이용자와 상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효과를 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광주동구랑페이가 정책자금으로도 활용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이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면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인권 기자 1-7357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