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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동훈, 무엇을 감추려 하나… 특검 소환 즉각 응하라”
작성 : 2025년 09월 16일(화) 16:50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누가 두려운 것인가. 아니면 무엇을 감추려 하는 것”인가 라며 “특검의 소환에 응해서 즉각 증언대에 서라”고 밝혔다.
문대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비상계엄 해제 일조’ 주장하더니, 왜 특검 소환은 응하지 않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변인은 “법원이 내란 특검의 요청을 받아들여 한 전 대표를 ‘공판 전 증인신문’ 증인으로 소환했다. 한 전 대표가 당시 사태의 진실을 규명할 핵심 인물이라는 점을 사법부가 인정한 것”이라며 “그동안 특검은 수차례 한 전 대표를 참고인으로 불렀지만, 그는 끝내 불응했다”고 했다.
이어 “한 전 대표는 내란 당시 당 대표로서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과정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위치에 있었다. 더욱이 법조인 출신으로서 증거 능력을 가지려면 법정에서 직접 증언해야 한다는 사실을 모를 리 없다”며 “그럼에도 뻔뻔한 모르쇠로 일관하며 내란에 동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세종 기자 nak019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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