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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내향적인 성격 때문에 MC 1회 만에 잘려”
작성 : 2025년 09월 08일(월) 15:41 가+가-
배우 이영애가 과거 토크쇼 MC에서 하차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KBS 2TV 새 드라마 ‘은수좋은날’에서 호흡을 맞춘 이영애와 김영광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평소 김영광의 작품을 즐겨봤다며 팬심을 고백했고, 김영광은 수줍은 듯 미소로 답했다.
이에 김성주는 “MBTI가 I(내향형)인 거냐. 드라마 속 살벌한 캐릭터 연기를 내향적인 성격으로 소화한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하며 놀라워했다.
같은 내향형 성향이라는 이영애도 이에 공감했다. 이영애는 “지금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있어서 이 정도 이야기하는 거다. 너무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수줍음이 심해 프로그램에서 잘린 적도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영애는 “잘린 경우도 있고 제가 못 하겠다고 한 경우도 있어서 반반”이라며 “제 이름이 들어간 토크쇼 MC로 발탁돼 파일럿 방송까지 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연기에 몰입할 때는 괜찮은데 ‘이영애’라는 이름으로 나서니 너무 힘들었다. MC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 김성주, 안정환 두 분이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앞서 이영애는 2001년 SBS ‘이영애의 달콤한 선물’을 진행했으나, 단 1회 방송 이후 특집 프로그램으로 변경, 프로그램이 폐지돼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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