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선출에 “‘내란의힘’에 기대 거는 국민 없다”
작성 : 2025년 08월 26일(화) 16:41 가+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서 장동혁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해 “내란에 대한 반성도, 수괴와의 단절 의지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대를 거는 국민은 이제 아무도 없다”고 비판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전한길과 손을 맞잡고 ‘내란 수괴 복당’을 외치던 후보를 당 대표로 환영하는 국민이 과연 몇이나 되겠느냐”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통상적으로 축하해야 마땅하지만, 이번 전당대회는 극우 쌍둥이의 결선이었고, 결국은 극우 강화의 노선을 편 장동혁 후보의 당선으로 전당대회가 아닌 전길대회로 전락했기에 축하의 말은 의례적으로라도 건네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난동을 벌인 전한길에 대해 솜방망이 징계를 내릴 때부터, 이미 이번 당 대표 선거의 결말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다”고 했다.
장여환 기자 tdh123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