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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위닝샷’ 한국, 여자 亞컵 1차전 뉴질랜드에 78-76 신승
15일 중국·16일 인니 차례로 상대
작성 : 2025년 07월 15일(화) 16:27 가+가-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아시아컵에서 기분 좋은 첫발을 내디뎠다.
박수호호는 14일 오후 2시30분 중국 선전에서 열린 뉴질랜드와의 대회 A조 1차전에서 78-76으로 승리했다.
8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내년 9월 독일에서 열리는 FIBA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걸려있다. 우승팀은 본선에 직행하며, 2~6위 팀은 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 팀이 준결승에 직행하며, 2~3위에 위치한 4개 국가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2개 팀이 준결승에 합류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한국은 총 12회 우승으로 중국과 공동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 중이지만, 마지막 우승은 지난 2007년이다.
특히 직전 대회인 2023년 대회에선 5위에 그치면서 대회 창설 이후 처음으로 4위 밖으로 밀린 아쉬움을 남겼다.
2년 전 대회 당시 뉴질랜드와의 첫 경기에서 2점 차 석패를 당해 4강 진입에 실패했던 한국은 이번 대회에선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FIBA 랭킹 26위 뉴질랜드를 누른 14위 한국은 오는 15일 ‘4위’ 중국을 만난 뒤, 16일 57위의 인도네시아와 격돌한다.
B조에선 호주(2위), 일본(9위), 필리핀(44위), 레바논(54위)이 경쟁한다.
박홍범 기자 boooh_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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