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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與 차기 지도부 민생경제 회복 완성해야… 당대표 출마 고민 중”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고별 기자간담회
“대통령실서 특검 후보 추천 의뢰… 바로 추천”
소속 의원 ‘검찰개혁법’ 발의 “개인 자격으로”
작성 : 2025년 06월 12일(목) 16:58 가+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퇴임을 하루 앞둔 12일 차기 원내지도부를 향해 “꼭 처리해야 할 개혁 입법과 민생 경제 회복 과제를 반드시 완성해주길 믿는다”라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가) 민주당과 함께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온힘을 다해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원내대표 선출 이후 1년 간을 “국민과 함께한 고난의 대장정”이라며 “말 그대로 다사다난하고 파란만장한 질풍노도의 시간이었다”고 했다.
또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 협상, 국회 운영위·법제사법위원회 차원의 윤석열 정부 견제 역할,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 규명,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등을 이끌었다며 “개혁 국회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정권과 치열하게 싸웠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 돌이켜봐도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은 필연이었다는 생각이 든다”며 “제 곁에 언제나 주권자 국민이 계셔서 끝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13일 선출되는 차기 원내지도부를 향해서는 “대한민국을 또 한번 지켜낸 위대한 국민과 함께 내란종식과 민생회복, 경제 성장과 국민 통합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완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차기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진로에 대해 어떤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벌써 신문 (언론 보도가) 많이 나왔다”라며 “주변에 의견들도 상당히 많이 있어서 솔직히 고민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
그는 “원내대표로서 지난 1년을 지내오고 새 정부와 민주당의 과제, 국회의원으로서 해야 될 그런 부분들이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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