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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김혜성, 트리플A서 시즌 4호 홈런 ‘쾅’
작성 : 2025년 04월 21일(월) 15:51 가+가-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뛰며 빅리그 진입을 노리는 김혜성(LA 다저스)이 8일 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는 김혜성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벌어진 타코마 레이니어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의 더블헤더에 모두 출전해 8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더블헤더 1차전에서는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올렸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난 김혜성은 2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김혜성은 상대 투수 폭투와 알렉스 프리랜드의 뜬공으로 3루까지 나아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헛스윙 삼진을 당한 김혜성은 5회말 홈런을 터뜨렸다.
더블헤더 2차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나선 김혜성은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작성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날린 김혜성은 곧바로 2루를 훔쳤다. 올 시즌 5번째 도루다.
김혜성은 3회말 1사 3루 상황에서는 내야 땅볼을 쳐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렀다.
그는 5회말과 7회말에는 삼진을 당하면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하지만 8회 빠른 발을 앞세워 팀 승리에 힘을 더했다.
마이너리그는 더블헤더를 할 경우 7회까지만 경기를 한다. 동점이 되면 8회부터 주자를 2루에 두고 시작하는 연장 승부치기를 적용한다.
3-3으로 맞선 8회말 2루 주자로 나선 김혜성은 3루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마이클 차비스의 좌전 안타로 김혜성이 득점하면서 오클라호마시티는 4-3으로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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