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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65분’ 뮌헨, 인터밀란에 UCL 4강 좌절
합계 점수 3-4로 져… UCL 4강 진출 좌절
현지 통계전문 평점 6점대… 팀 내 최저점
작성 : 2025년 04월 17일(목) 15:56 가+가-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인터밀란에 밀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에 실패했다.
뮌헨은 1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주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인터밀란(이탈리아)과의 2024~2025시즌 UCL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8일 1차전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던 뮌헨은 1, 2차전 합계 스코어에서 3-4로 져 4강 티켓을 인터밀란에 내줬다.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에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했던 뮌헨의 올 시즌 UCL 도전은 4강 문턱에서 막을 내렸다.
반면 인터밀란은 2009~2010시즌 이후 15년 만에 통산 4번째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김민재는 이날 에릭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65분을 뛰고 뮌헨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20분 하파엘 게레이로와 교체됐다.
김민재는 전반 28분 상대 공격수 마르쿠스 튀랑에 태클을 시도하다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뮌헨은 후반 7분 해리 케인의 동점골로 합계 점수 2-2를 만들었다. 레온 고레츠카의 패스를 받은 케인이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후반 13분 인터밀란이 코너킥 찬스에서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망을 가르며 다시 앞서갔다.
인터밀란은 3분 뒤 뱅자맹 파바르의 헤더 추가골로 더 달아났다.
다급해진 뮌헨은 후반 20분 김민재, 르로이 자네를 벤치로 불러들이고, 게레이로와 세르주 그나브리를 투입했다.
그리고 후반 31부 코너킥 기회에서 다이어의 헤딩슛으로 다시 추격했다.
뮌헨은 이후 총공세에 나섰으나 인터밀란의 골문을 더는 열지 못했고, 4강 진출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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