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메이저 승격하나…트리플A 동료들과 인사하는 장면 포착
작성 : 2025년 04월 07일(월) 16:31 가+가-
미국 진출 첫 시즌을 마이너리그에서 시작한 김혜성(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7일(한국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된 김혜성의 영상을 언급하며 그의 메이저리그 승격 가능성을 제시했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 소속으로 뛰는 김혜성은 이날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스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엘패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이날 오클라호마시티와의 경기 전 김혜성이 더그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달튼 러싱은 김혜성을 격려하고, 오스틴 고티어는 그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콧 헤네시 오클라호마시티 감독 역시 김혜성을 강하게 끌어안았다.
현지에선 다저스의 중견수 앤디 파헤스가 부진하고 있는 만큼 구단이 트리플A 선수 중 한 명을 콜업할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김혜성이 다저스에 합류한다면 토미 에드먼이 파헤스를 대신해 중견수로 뛰고, 김혜성은 2루수로 경기에 나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