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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와테현서 이틀째 대형 산불
작성 : 2025년 02월 27일(목) 16:55 가+가-
일본 혼슈(本州) 북부 도호쿠(東北)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에서 이틀째 이어지는 산불로 지금까지 1명이 숨졌다고 현지 공영 NHK가 27일 보도했다.
당국은 자위대 헬기 등을 동원해 산불 진화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미처 대피하지 못한 이들이 없는지 확인 작업에 서두르고 있다.
현지 공영 NHK,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후나토시 산리쿠초 아야사토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산불로 26일 오후 10시40분까지 건물 84채가 피해를 입었으며, 26일 오후 5시 기준 600ha(헥타르) 이상 면적이 소실됐다.
화재는 현재도 계속 확산 중이다.
이와테현 연안 남부 지역에는 지난 18일부터 건조주의보도 발령된 상태로, 현재도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황이다.
시 당국은 873가구 2114명에게 피난 명령을 내렸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약 584명이 7곳의 대피소에 피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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