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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쇼트트랙 감독 인정… “韓 상대 호랑이 이빨 뽑기”
작성 : 2025년 02월 11일(화) 16:02 가+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기록한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장징 총감독이 이번 대회를 돌아보며 한국과의 경쟁이 치열했다고 평가했다.
10일(현지 시각) 장징 감독은 신화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의 오랜 라이벌인 한국은 모든 종목에서 엄청난 실력을 갖추고 있어 가장 힘든 경쟁 상대였다”며 “한국을 상대로 금메달을 따는 것은 마치 호랑이 이빨을 뽑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중국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값진 금메달로 꼽은 경기는 9일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었다.
장징 감독은 “3000m 계주에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선수들에게 마음 편히 경기에 집중하라고 했다”며 “최민정, 김길리가 우리 선수들보다 더 강하다고 생각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이제 속도와 지구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한국 대표팀과의 격차가 점점 좁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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