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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가 포옛에게 전한 ‘팁’… “광주 말고 서울·포항 잡길”
작성 : 2025년 02월 05일(수) 16:30 가+가-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에게 리그 정상에 도달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참가 K리그 4개팀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 시즌은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따른 영향으로 오는 15일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개막한다.
이날 행사에는 ACLE 리그 스테이지를 앞둔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와 챔피언스리그2(ACL2) 토너먼트에 돌입하는 전북이 참가했다.
한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거론됐던 유럽파 포옛 감독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포옛 감독은 승강 플레이오프에 추락했던 전북을 재건시켜야 하는 중책을 짊어졌다.
기자회견 중 K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포옛 감독에게 전하는 경고 메시지를 묻는 질문이 나왔다.
이 감독은 “포옛 감독에게 팁을 주고 싶다”고 운을 뗀 뒤 “광주를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FC서울, 포항, 울산, 제주 SK, 대전하나시티즌을 잡으면 우승에 가까울 것”이라며 미소를 지었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대거 품은 서울,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한 포항, K리그1 3연패를 이룩한 울산, 김학범 감독의 제주와 황선홍 감독의 대전이 올 시즌 상위권을 다툴 거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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