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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호 감독 “캠프 때부터 철저히 준비”… 2연패 시동
최근 10년간 통합우승 2연패 팀 없었던 요인 분석, 보완점 제시
작성 : 2025년 01월 19일(일) 16:18 가+가-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KBO리그 통합 우승 2연패를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KIA는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대회의실에서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초점을 맞춘 이번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잔류군 코칭스태프, 트레이닝 코치, 프런트 등 총 45명이 참석했다.
전력 분석 파트는 최근 10년 동안 리그에서 2년 연속 통합 우승 팀이 없었던 요인을 분석했고, 올 시즌 구단이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해 제시했다.
아울러 파트별로 지난 시즌을 돌아보며 올 시즌 목표를 설정했고,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매달 1군·퓨처스 코칭스태프 미팅 개최와 선수별 체계적인 루틴 확립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과 프런트가 한마음으로 움직였기 때문에 2024시즌 통합 우승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제 해가 바뀌었고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2025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지난해 역전승이 가장 많았던 팀이었다는 것은 잊고, 역전패가 5번째로 많았던 팀이었다는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란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철저히 준비하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해 팀의 통합 우승에는 전략 세미나가 분명히 밑거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우승이라는 추상적인 목표가 아닌 파트별로 구체적인 수치를 설정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우승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올해는 파트별로 더욱 준비를 잘한 것 같다. 디펜딩 챔피언이 아닌 도전자의 마음가짐으로 시즌을 준비해 주길 바란다. 프런트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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