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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국악제’ 성료
작성 : 2024년 12월 16일(월) 16:42 가+가-

이용상 국악협회 이사장이(우) 하정효 대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43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지난 14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 2층 로운아트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국악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건 43회 국악제는 모든 장르의 국악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이기도 했다.
이용상 국악협회 이사장은 “이번 43회는 ‘국악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한류음악의 원형자산인 국악발전의 비전을 갖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국문화예술위원 서울시 국악방송 한국음악 실연자 연협회 등 후원해 주신 기관과함께 해주신 명인 명창 선생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인문학세계지도자 하정효 대회장은 “제43회 대한민국 국악제 대회사에서 ‘국악 국어 국학 국사’는 국가의 4대 기본이다. 국악에서 주권이 서고, 국어에서 국민이 서며, 국학에서 영토가 서는가 하면, 국사에서 국가의 역사가 수립된다. 그런의미에서 제43회 대한민국 국악제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선언하는 뜻깊은 행사의 날이며, 이런 국악에 정부의 지원이 있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미술협회이사장을 역임한 한국예술총연합회 조강훈 회장의 축사에서 “오늘 이 대회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의 가치가 다시금 조명되고 그 뿌리가 현대와 만나 새로운 문화적 가능성을 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전통예술은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대한민국의 문화적 자부심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상국악협회 이사장은 하정효 대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했으며 이윤제 회장을 부이사장으로, 강경수 회장을 신사업추진단장으로 추대패를 전달했다.
공연에는 판굿, 진도북춤, 가야금병창, 승무, 서도소리, 선소리, 경기소리, 아쟁산조, 입춤, 재담소리, 대금산조, 판소리. 살풀이, 강산민요 망곔소리 등 각 분야별 공연이 1부 2부까지 오후1시부터 밤9시까지 진행됐다.
하효성 기자 aag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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