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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천운농협, 광주ㆍ전남 최고 콩 종합처리장 시설 준공식
작성 : 2024년 10월 31일(목) 17:29 가+가-
화순군 천운농협(조합장 김준호)이 지난달 31일 화순군 동면 운농리 농공단지내에서 콩 종합처리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렬 화순군의회 의장,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과 최우영 화순농협지부장, 장승명 화순경찰서장, 동아토건(주) 정신호 회장, 김진성 한국농수산유통공사 식량자급관리단장, 김영석 전남도청 식량원예과장, 박영석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화순소장, 김준호 천운농협 조합장과 조합원, 지역주민 등 7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동아토건 주식회사 박선관 현장소장과 천운농협 김용원 과장 등 6명에게 감사패와 표창패가 수여됐다. 천운농협은 2023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 사업다각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건립된 콩 종합처리장은 8,084㎡ 부지에 선별장 480㎡, 저온저장고 330㎡, 일반창고 330㎡ 등의 규모로 광주·전남에서 생산된 콩을 최신식 기계 설비로 수매 및 판개가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천운농협은 화순군 재배면적 220㏊를 비롯해 시설이 부재한 보성·장흥·구례·곡성 등에서 재배되는 콩 물량 또한 선별하는 등 연간 2000톤 이상이 선별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콩 선별장 조성으로 두부에서 간장 등 6차산업과 연계되어 농업인 및 조합원들의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호 조합장은 “농업인과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고자 노력했고, 또한 단순한 먹거리 공급처로만 인식되었던 농업이 이제는 변화되는 트랜드에 맞춰야 농가소득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며 “정부의 식량안보 차원 논 타작물 재배 장려 정책에 따라 면적 확대와 더불어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범국가적 농정기조에 맞춘 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min13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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