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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깃든 ‘신성과 능력’, 나비의 재창조 비밀
박성민 논설위원 편집국 국장 (진도 담당)
작성 : 2024년 10월 24일(목) 16:55 가+가-
자연(自然)은 스스로 존재한다는 의미가 함축된 명사형이다. 자연이 스스로 동식물과 땅과 바다와 우주와 그 가운데 모든 생명체를 만들었다고 본능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러나 자연이 창조에 의한 피조물이라고 말하면 그때부터 상당수 사람은 돌변하여 열렬한 진화론자가 된다. 단지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공부한 정도의 지식으로 진화론을 옹호한다. 교과서에 게재된 항목은 충분한 검증을 거친 법칙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자연의 신비중 곤충의 완전변태를 자세히 살펴보면 경이로움에 입이 딱 벌어진다. 번데기 안에서 애벌레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지만 기존 모습에서 벗어나 완전하게 재창조된 나비 인간의 생각과 과학으로는 설명이 불가하다.
곤충은 완전변태(갖춘탈바꿈)와 불완전 변태(못갖춘탈바꿈)로 나뉜다. 딱정벌레나 벌과 개미, 나방과 나비, 파리와 모기 등의 종류는 완전변태를 한다. 완전변태는 알에서 깨어 애벌레가 되고, 애벌레에서 번데기가 된후 번데기를 깨고 성체가 된다.
보통 완전변태를 거치는 곤충은 번데기에서 성충까지 5일에서 14일이 걸린다. 번데기가 된 애벌레가 번데기 안에서 애벌레 생체내 변화로 날개와 다리와 꿀을 먹을수 있는 입으로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전혀 그렇지 않다.
번데기를 만든 애벌레는 산성인 소화효소를 스스로 내뿜어 애벌레인 자신을 액체 상태로 녹여버린다. 애벌레 모습이 완전하게 사라진다. 진화로는 설명이 불가하다. 생명체는 본능적으로 살아 남으려 발버둥치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죽지는 않는다.
번데기를 자르면 덜 자란 나비가 아닌 액체가 쏟아진다. 번데기 안의 단백질 액체에는 성충으로 성장할수 있는 성충원기인 기본 세포만 생존해 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 성충원기는 액체화된 번데기안에서 세포분열을 일으켜 나비로 성장하게 된다. 성충원기는 액체화된 단백질의 도움을 받아 나비로 재창조되는데 애벌레에 비해 40%가량 질량이 감소한다.
애벌레가 죽어 형체가 사라져 재창조된 나비는 식성도, 모습도 전혀 다른 차원의 생체가 된다. 현재 알려진 100만종이상의 동물중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이 60%를 차지한다고 한다.
그러면 애벌레가 번데기 안에서 생체가 죽어 나비가 되는 과정을 거쳤을까? 진화론자나 무신론자들은 우연한 기회에 어떤 곤충이 성공해 후손에게 유전했다고 주장한다.
이 주장이 옳다고 일단 인정해 보자. 그러면 후천적으로 획득한 형질은 후손에게 유전되지 않는다는 유전법칙은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진화론은 시간과 우연이외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생물학과 마사 웨이브 교수는 에벌레 때의 기억을 성충이 되어서도 기억함을 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뇌 구조와 신경조직이 완전히 새롭게 조직되었는데 어떻게 기억이 유지되는지 알 수 없다. 마치 사람이 죽으면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지만 육체를 벗어난 영혼이 과거의 모든 일을 기억하듯이 말이다.
경이로운 나비의 재창조는 거듭남과 부활의 비밀과 비슷하다. 성경 말씀으로 거듭남은 육신이 아닌 영적으로 다시 태어남을 의미한다. 그러면 거듭난 사람은 두 번 태어나는가? 맞다. 두 번 태어난다. 두 번 태어나지 못하면 거룩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하고, 로마서에도 “우리 옛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분명히 밝혔다. 영적으로 십자가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음을 말한다. 한번 죽고 다시 태어남이 거듭남이다.
고린도후서에는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옛사람은 죽고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치 나비가 번데기 안에서 완전히 죽은 다음 나비라는 새로운 창조물이 되듯이 예수 안에서 영적으로 죽은 사람은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났음을 밝힌 내용이다. 새로운 피조물은 심령이 새롭게 되고 하나님과 같이 의와 진리로 거룩하게 지음을 받았다고 골로새서에 기록됐다.
창조물인 자연의 경이로운 이면에 ‘창조주의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든 만물’에 깃들어 있다고 말한다. 자연은 자연을 만들어 낼 능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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