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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꽃 장미
최창일 시인·<시원의 입술>저자
작성 : 2024년 05월 28일(화) 16:38 가+가-
장미는 세계 꽃시장 점유율 85%를 차지한다. 화훼시장의 경제를 홀로 80% 이상을 끌어가는 셈이다. 방식 플로리스(조경 독일 명장)는 장미를 제외한 15%로 꽃장식을 하는 셈이니 그 한계성과 어려움을 말한다. (마음의 꽃이 되어 산다, 마이스터 하우스 간) 장미 주요 수입국은 국민 소득이 높은 EU와 네덜란드,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이다. 그 외도 네덜란드와 콜롬비아, 에콰도르, 케냐 등도 장미 소비국으로 꼽는다. 세계 장미꽃 시장은 10억 불이 넘는다. 한국에 절화(折花) 장미는 500여 종이 등록되어 있다. 서유럽에 비하면 한국의 장미 재배는 적은 편이다. 한국에서 장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만만치 않다. 총 1700억 원에서 내수가 1500억 원이며 200억 원 정도는 일본에 수출하고 있다. 최근엔 러시아를 비롯하여 다국적 수출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장미는 소득 변화에 따른 수요변화를 뜻하는 소득 탄력성이 쌀의 10배에 달할 정도로 경기에 민감한 품목이다. 소득이 늘면 장미의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소득이 감소하면 수요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 우리나라 최근 10년간 국산 품종을 육성하기 위하여 노력의 결과로 장미 신품종보급률이 22%로, 날로 증가세를 보인다. 국내에서 장미는 화훼시장 점유율 40%에 이르고 있다. 가장 오래된 장미는 약사 장미다. 장미는 버릴 것 없이 줄기, 뿌리를 향수나 약초로 사용된다. 장미는 12세기 페르시아 사람들에 의해 경작을 알리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7세기경, 백제의 의자왕(재위 641~660)의 왕비 은고(恩古) 왕비가 화장수를 만들어 사용한 것으로 기록된다. 우리의 역사서인 금책의 기록이다. 아쉽게도 소상한 기록은 없다. 백제의 짧은 시간과 분해된 백제의 역사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찔레가 7세기경 이미 화장품으로 이용된 것을 볼 때 12세기의 유럽에 경작된 장미의 어머니는 한국의 찔레로 추정하여 보아도 좋다는 방식 명장의 의견이다.
화장수의 이름은 ‘꽃이슬’이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져 은고 왕비를 비롯한 내신들의 부인에게도 선물하였다. 모든 역사는 생필품이나 의약, 화장품으로 다양성으로 나아 간다. 대다수 장미는 찔레에 접을 붙여 장미의 화려함을 드러낸다. 장미의 수명은 12년이다. 그에 비해 찔레의 수명은 수십 년에 이른다, 접을 붙인 장미는 성장 속도는 빠르나 수명이 짧다. 초기에 장미는 500여 종으로 출발하였으나 지금은 5000여 종이 넘는다.
지금도 장미의 수종 계발은 계속되고 있다. 기독교에서는 장미를 들어 고결한 꽃으로 여긴다. 그러기에 교회 강대상에 장미꽃은 장식의 주인공이다.
독일에서 성경이 최초로 번역된 후 17세기 영국에서 영어로 번역된다. 킹제임스성경(KJV) 에는 ‘샤론의 장미’가 나온다. 구약성경 아가서는 ‘Jesus, Rose of Sharon’, 샤론의 장미 예수라는 표현이 있다. 한국에 한글 성경이 들러 온 시기는 1887년이다. 한글 성경에는 장미가 수선화로 번역이 됐다. 번역에 따라 ‘샤론의 수선’ ‘샤론의 장미’로 번역이 되었다. 샤론의 장미는 예수님을 지칭하는 것이 옳다는 신학자의 견해다. 중국어에서 한글로 번역된 성경은 중국어, 영어, 히브리어를 대조하면서 번역이 됐다. 이렇게 번역이 된 것은 장미가 수선화로 바뀌게 된 것이다. 번역자가 수선화와 장미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을 것으로도 여겨진다.
샤론의 장미는 팔레스타인 샤론 평원에 핀 꽃처럼 아름답고 고결하다는 비유다. 성경에는 샤론의 장미에 관한 구체적인 기록은 없다. 번역서들에는 들에 피는 꽃이라 하였다. 영국, 호주의 성경에는 샤론의 장미로 번역을 하고 있다.
이슬람 사람들은 장미가 예언자의 땀방울에서 생겨났을 것이라 신성시한다. 기독교에서는 장미는 자주 묘사된다. 성인들로부터 둘러싸인 식물의 대표 상징으로 여긴다. 장미는 사랑과 놀라움의 상징이다. 빨간 장미는 사랑의 신을 인간에게 의인화했다. 빨간 장미는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의 피의 상징으로 여긴다.
독일 전설에 장미는 모두가 빨간색 종에서 출발했다 내려온다. 다른 이야기에는 성모마리아가 예수의 십자가 아래서 흘렸던 눈물이 빨간 장미에 떨어져서 그것이 백장미가 생겼다는 전설도 있다. 이렇게 장미는 성모마리아의 상징으로서 그리스도교에 확고하게 자리매김하였다. 또 다른 전설은 예수의 가시면류관이 찔레꽃 덤불 가지를 엮어서 만들었다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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