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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트렌드 반영한 발 빠른 신제품 출시로 소비자 취향 적중
작성 : 2023년 12월 04일(월) 16:51 가+가-
연말이 가까워지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내년 시장을 예측하는 업계별 리포트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주류업계는 본격적인 엔데믹으로 늘어난 술자리에 맞춰 각종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을 펼치며 바쁜 한 해를 보냈다.
또한 오프라인 시장이 활성화됨에도 불구하고 건재한 홈술 시장에서는 위스키, 증류주 등이 주목받으며 ‘新 음주 문화’가 생겨나기도 했다.
트렌드를 발 빠르게 캐치, 마케팅에 적용하며 소비자 취향 저격에 성공한 보해양조에서 2023년 주목받았던 주류 트렌드 키워드를 짚어보았다.
소주 시장에서 ‘제로 슈거’는 이제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식음료를 더 건강하게 즐기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가 지속적으로 주목받으면서 주류업계에서는 ‘설탕’을 뺀 소주가 출시되고, 기존 제품을 ‘제로’로 리뉴얼하는 시도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보해양조는 ‘제로 슈거’가 주목받기 전인 지난 2021년, 그간 주류업계에서 이어져 온 ‘쓴맛은 단맛으로 없앤다’라는 고정관념을 허물며 소금으로 쓴맛을 잡은 ‘보해소주’를 출시했다. 제로 슈거를 위해 시중의 대부분 희석식 소주에 설탕 대신 대체당으로 맛을 내는 것에 비해 보해소주는 신안 토판염 등 세계 3대 소금을 넣어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신선한 컨셉으로 인기를 끈 보해소주는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입점되며 출시 1년 만에 200만 병 판매를 돌파하기도 했다.
올해 보해양조는 보해소주의 원료인 소금이 나는 바다를 보호한다는 목표 아래 사회 공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전국 최초로 플로깅 체험을 전문으로 하는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를 오픈하고, 다양한 굿즈를 제작할 수 있는 ‘스몰 액션 스토어’를 운영하며 소금을 활용한 대표적인 제로 슈거 제품인 보해소주의 마케팅에 박차를 가했다.
새로운 경험을 추구하는 MZ 세대에 발맞춘 ‘이색’ 콜라보도 이어졌다. 높은 확장성을 가진 주류 업계는 같은 식품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캐릭터, 게임, 테크 등 다양한 분야와의 콜라보를 선보였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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