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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남도 정예작가와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진행
작성 : 2023년 09월 14일(목) 16:44 가+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박물관이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해 운영중이다고 밝혔다.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은 올해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과 체험교육을 연계하여 구성했다. 박물관 갤러리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가 직접 안내하고, 참여자가 작품을 관람하며, 이를 스스로 체험해보는 방식이다. 체험객이 ‘미술작가’가 되어 전시된 예술 작품을 보고, 듣고, 스스로 만드는 경험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붓과 먹을 이용해 부채에 작품을 그리는 △캘리그라피 체험, 심예성 작가 ‘민화홀릭’ 전시에 출품된 작품을 활용한 △조선왕실등 제작, 기와 유물을 소재로 한 △오르골 기와집 만들기,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염주(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준비되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이 다양한 계층 맞춤형으로 진행되며, 현재까지 목포·무안지역의 초?중등학생부터 다국적 유학생, 무안 731부대 국군장병들에 이르기까지 지역사회 여러 계층이 참여했다.
교육 기간은 11월까지 주중에 실시하며, 참여대상은 지역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신청은 회당 6인 이상 단체 신청만 가능하고, 체험 교구가 소진 시 프로그램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국립목포대 박물관 김건수 관장은 “박물관에서는 매년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는 그 기회가 지역사회 곳곳에 돌아갔으면 좋겠다”라며 “국립목포대 박물관이 대학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남도 정예작가 10선 초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대학박물관 문화예술 축제이다. 5월부터 11월까지 광주·전남 작가 10명을 선정하여 목포대·순천대·전남대 박물관에서 각각 10차례씩 순회전시가 진행된다.
/박상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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