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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가을 하늘! 흥겨운 우리 가락!
국립남도국악원, 토요상설 ‘국악의 향연’
작성 : 2023년 09월 11일(월) 16:57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가무악 종합공연 ‘국악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궁중에서 왕이 행차 등에서 연주한 <대취타>를 시작으로, 호남 지방의 각 고을의 지명을 풀어 노래한 단가 <호남가>, 사물놀이 <웃다리풍물가락>, 갓과 도포를 입고 부채를 든 채 멋스럽게 추는 <한량무>, 민요 <오돌또기>·<둥당개타령>·<이어도사나>·<옹헤야>를 선보인다.
또한, 경기도 무속 장단인 푸살 장단을 바탕으로 새롭게 창작된 곡 <푸살>, 이어서 신명 난 작은북의 울림을 느껴볼 수 있는 서한우류 <버꾸춤>까지 준비했으니,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의 흥겨운 우리 가락과 함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한편, 진악당(공연장) 로비에는 올해 새롭게 전시공간이 조성되었다.
이 공간은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를 비롯해 재미있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한 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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