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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과 오만의 축적, 그 끝은?
김요한 주필
작성 : 2023년 09월 07일(목) 16:34 가+가-
제동장치 없는 마지막 질주, 그 끝은 어디일까?
최근 윤대통령의 ‘이념전쟁’ 의지가 비판세력 전체에 대한 노골적 적대감 표출로 나타나면서 국민불안을 가중 시키고 있다.
과연 나라를 어떻게 어느곳으로 이끌어 가고 싶은 것인지 말같지도 않은 말을 쏟아내면서 무지막지한 질주를 거듭하고 있는 것이다.
‘모순과 오만이 축적되면 결국 무너진다’ 했는데 모양새가 그러하니 나라걱정이 앞선다. 거듭된 윤대통령의 ‘대통령적 제왕’의 언어는 시대착오는 물론 나라를 온통 삭막한 전쟁터로 만들어 가고 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이나라 민주공화국의 수장이 아니라 중세시대 절대군주를 무색케하는 행동들로 일관하고 있다.
누구도 대통령을 막을 수도 없고 어떤 기구도 대통령의 이같은 돌출 행동들을 막을 기구도 없다.
여야협치가 사라져 식물국회가 된지 오래이고 야당은 비판세력 전체와 함께 공산주의 이념의 굴레를 씌워 숨조차 쉬지 못하고 있다.
국방이 위태롭고 경제는 각종지표가 위기신호를 보이고 있다.
내년 4월 총선 이전에 나라가 커다란 위기에 직면 할 것 이라는 위기설이 나라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민주공화국의 기본 원리인 삼권분립을 무참하게 무너뜨린 윤대통령을 역사는 어떻게 평가할까…
탄핵 이라는 용어도 그에게는 과분한 용어가 아닐까 싶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탄식조차 사라져 가는 현실이다. 검찰과 경찰, 감사원 등 사정기관을 통치의 전위대로 내세웠으며 야당이 180석으로 다수인 입법부조차 인정하지 않고 외면을 넘어 적대감을 노골화하며 대화불가 세력에 공산카르텔 까지를 씌워버렸다. 그사람의 말이 그사람의 인품 이라는데 그의말, 말들을 보면 시대에 역행하는 제왕스러운것을 넘어 고색창연하고 시대착오적 이상주의자 이다.
지난 8월15일 광복절 기념사가 그중에 압권인데 그는 “공산 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다”며 ‘공산전체주의’라는 용어를 발명한 것도 놀랍지만 새로이 형성된 신 냉전체제, 즉,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립구도를 염두에 두고 전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후자는 공산 전체주의라고 규정하는 사고이다. 그러나 이는 분석 대상아닌 그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새로운 세상의 그림일 뿐이다. 지금 지구상에 공산주의 체제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유식처럼 가장된 무식을 선보이고 우쭐대는 모습은 하이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 누가?이나라의 대통령 이라는 분의 끝이 이러하니 부끄러움을 견디기 힘들다.
한 학자는 이를두고 19세기 중반 마르크스는 “유럽에 유령이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 라는 유령이다 라고 ‘공산당 선언’에서 천명했다”며 “21세기에 대한민국의 제왕은 제2의 공산당을 설파하고 있다”고 했다.
지구상에 존재하지도 않은 공산주의 유령을 다시 불러내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절대 권력자 처럼 행세하는 그를 ‘대통령적 제왕’의 이름으로 불러도 손색이 없게 된 세상이다.
얼빠진 시대착오적 대통령의 언어는 날로 발전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참석 자체가 부적절한 국민의힘 연찬회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를 겨냥해 “철지난 엉터리 사기이념에 우리가 매몰됐다” 며 “국정운영권을 가져오지 않았더라면 이나라가 어떻게 됐겠나 하는 아찔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오염수 관련 비판여론에 대하여는 “1더하기1을 100이라는 사람들”이라며 “이런 세력들 하고는 우리가 싸울 수 밖에 없다”고 전의를 불태웠고, 정치권과 언론에 대하여는 “여소야대 에다가 언론도 전부 야당 지지세력들이 잡고 있어서 24시간 우리정부 욕만하고 있다”고 했다. 갈수록 강도가 높아지는 윤대통령의 이념공세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긴 우이독경이요, 목불인견인 그에게는 소모적 허왕된 소리일 수 밖에 없지만…
유승민 전의원은 “오염수를 방류하는 일본과 싸우는게 아니라 방류에 반대하는 우리 국민들과 싸우겠다는 대통령이다”며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면 1+1도 모르는 ‘미개하 국민’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반국가세력이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민통합을 도모하지는 못 할 망정 끊임없이 국민을 갈라치기하고 갈등을 조장하고 국민의 삶보다는 정치적 이익만을 도모한다”고 윤대통령을 비판했다.
국민 대다수가 인정하는 항일투사 홍범도장군을 이념논쟁의 재물로 삼은 것은 이 또한 일본에게 잘보이기 위한 기막힌?아이디어의 창출이 아닌가…건강을 위해 그져 웃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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