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북, 해외체류 주민 귀국 승인...코로나19 이후 3년7개월 만
작성 : 2023년 08월 27일(일) 17:29 가+가-
북한이 해외체류 주민의 귀국을 공식 승인했다.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 7개월여 만이다.
27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에 따르면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6일 “세계적인 악성전염병전파상황이 완화되는것과 관련해 방역등급을 조정하기로 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결정에 따라 해외에 체류하고있던 우리 공민들의 귀국이 승인됐다”고 통보했다. 또한 “귀국한 인원들은 1주일간 해당 격리시설들에서 철저한 의학적감시를 받게 된다”고 덧붙였다.
북한 국영 항공사인 고려항공은 지난 22일 평양-베이징을 왕복비행하며 중국 왕복 운항편을 재개했다. 24일에 이어 26일에도 같은 노선의 왕복 항공편을 띄우며 북한 주민 귀국을 위한 비행편이 아니냐는 관이 제기됐다. 이번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보로 중국에 체류하던 북한 주민의 귀국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셈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0년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입출국 모두를 통제하는 등 국경을 사실상 폐쇄했다. 이후 3년 7개월 만에 북한의 하늘길이 열리면서 중국 외 러시아 등에서 체류 중인 북한 주민의 귀국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