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굿과 춤이 한자리에 ...국립민속국악원, 29일 ‘민속악 축제’
작성 : 2023년 07월 24일(월) 16:53 가+가-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민속악 축제-무(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3대 굿을 주제로 경기도도당굿, 동해안별신굿, 진도씻김굿과 더불어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과의 협업 무대를 선보인다.
장시간 행해지는 무속 의례를 무대예술화하여 선보이는 자리로 박범태와 굿 프렌즈, 전통연희단 유랑, 김태영과 신청악회 등 굿판의 전통을 지키는 예술인들이 대거 출연해 전통예술의 정수를 보여준다.
다양한 지역의 굿 음악과 더불어 이정희 명무의 도살풀이춤, 김동연 무녀의 바라춤, 강은영 명무의 지전춤 등 무당춤의 신비로운 매력과 신명을 전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특별히 세 지역의 굿을 엮어 관현악곡 작품으로 구성한 이용탁 작곡가의 <삼색(三色)굿 이야기> 초연곡도 선보인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9)나‘국립민속국악원’카카오톡 채널, 누리집(http://namwon.gugak.go.kr)으로 가능하다. /이종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