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영양학과에서는 최근 치러진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합격의 주인공은 올해 2월 졸업한 박은희(19학번) 학생으로 제45회 영양사 국가고시에서 216점(220점 만점)으로 최고 득점했으며, 전국 수석 합격이라는 명예를 거뒀다.
영양사 국가고시 한 달 전부터 꾸준히 3~4시간씩 공부에 매진했다는 박은희 학생은 “재학 중 학과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수업을 열심히 들었으며, 비교과 프로그램 영양사 국가고시 대비반 수업을 통해 체계적으로 꼼꼼히 공부했다”며 고득점의 비법을 전했다.
이어 “체계적인 식품영양학과 교육과정과 교수님들의 열정적인 강의 덕분에 훌륭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식품영양학과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