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최헌규)는 2023년 설을 맞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이하 일곱빛깔)과 연계하여, 한빛원전 본관 1층에서 ‘2023년 설맞이 영광군 청년농산물 소비촉진 특판행사’를 실시했다.
일곱빛깔은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이번 행사에서는 한빛원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엉겅퀴앙금떡을 비롯한 다양한 청년농산물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의 20%는 물품으로 영광군에 기부 할 예정이다.
물품을 구매한 한빛원전 직원들은“영광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이 다양해서 놀랐고, 가격과 품질이 만족스러워 구매했다”,“품질좋은 제품도 구매하고 기부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등 좋은 반응을 보였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본부내 직원들에게 영광군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
일곱빛깔 청년들도“정성을 다해 생산한 농산물의 품질과 우수성을 한빛원전 직원들에게 알리고, 기부활동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빛원전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환경개선 지원 및 장보기 행사, 지역식당 이용의 날 캠페인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광의 대표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배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