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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아시아문학페스티벌 개최
20일 22일까지… ‘건강한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 구현 담론 도출
작성 : 2022년 10월 16일(일) 17:22 가+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아시아의 잃어버린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문학페스티벌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4회째 열리는 아시아문학페스티벌은 건강한 지구와 아름다운 자연, 소박한 인간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담론을 도출한다.
첫날은 ‘마주보기-잃어버린 얼굴’을 주제로 아시아가 다시 아시아인을 객체화하는 모순에 대해 토론한다. 베트남계 프랑스 소설가 도안 안 투안(Doan Ahn Thuan)과 소설가 손홍규, 2018년 맨부커상 국제상 후보 대만작가 우밍이(WU Ming-yi )가 참여한다.
둘째 날 ‘새로 보기-아시아의 청년’세션에선 싱가포르의 앨빈 팡(Alvin Pang) 시인과 한국 소설가 박서련이 발표자로 나선다.
마지막 날엔 ‘인간성과 연대의식을 회복’을 주제로 세션이 열린다. 이날 토론회에 앞서 작가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추모시를 낭송한다.
페스티벌에선 미얀마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광주·전남시인 시선집 출판 기념회와 아시아 시인들의 시 낭송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이경자 행사 조직위원장은 “생명과의 상생의 부재는 감염병 세계적 유행과 기후 위기를 초래했다”며 “아시아 문학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를 극복하는 해답을 찾아가고자 이번 페스티벌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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