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7차 핵실험 곧 할 듯”… 한반도 정세 긴장감 최고조
작성 : 2022년 06월 07일(화) 17:21 가+가-
북한의 7차 핵실험 추진 동향이 다수 언급되고 있다. 북한이 복합 도발을 통한 직접적 역내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예고된 핵실험은 정세 변동성을 극대화하는 모습이다.
7일 외교가에서는 북한 핵실험이 상당히 임박했단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핵실험은 사실상 예정된 것으로 평가됐는데, 최근 동향이 다소 급박하게 돌아가는 분위기가 일부 감지된다.
먼저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이사회 연설에서 북한이 함북 풍계리 핵실험장 동향에 대해 “핵실험을 준비하기 위해 출입구 중 하나가 개방된 것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이는 북한이 핵실험이 실행에 근접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 내 핵물질 생산 등 활동이 지속 중이며, 강선 핵 단지와 평산 광산 등 활동 징후가 포착됐다는 등 언급도 있었다.
미국 국무부에서도 “며칠 내 핵실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며 “이는 우리가 계획을 세워 온 만일의 사태”라고 지적했다. 또 “북한이 도발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