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남도국악원, 송년특별공연 ‘희노애락’ 공연
21일 오후 7시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에서
작성 : 2021년 12월 15일(수) 16:55 가+가-

국립남도국악원은 송년의 의미를 살려, 오는 21일 오후 7시 송년특별공연 ‘희노애락’을 선보인다.
이번 송년특별공연은 2021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한해를 이겨내고, 2022년 새해 희망의 의미를 갖고자 마련했다.
또한 지역 예술인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문화예술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한다.
이번 공연의 첫 순서는 전남 진도군 지산면 인지리를 중심으로 전승되어 온 국가무형문화재 제51호 <남도들노래>를 시작으로, 추석날 밤에 부녀자들에 의해 행해지던 국가무형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 산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을 펼쳐질 예정으로 우리 전통 민속예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무대는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이 펼치는 역동과 화합의 장 <대동놀이>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전통예술로 삶의 희노애락을 담아 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사)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장 이희춘의 사회, 국립남도국악원 국악연주단, 남도들노래 보존회, 강강술래 보존회 회원 등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예술인들이 한 데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공연시작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진악당 로비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진도지회 주관으로 서예체험이 이루어진다.
한편, 국립남도국악원은 최근 발표된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접종증명·음성 확인제(방역패스)’가 의무 적용되어 접종확인증명서나 QR 체크 등을 거친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전 발열 체크, 전 관람객 마스크 착용, 객석 띄어 앉기 등 공연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송년특별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객석 거리두기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으로 선착순 190명을 모집한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돕기 위해 공연 시작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셔틀버스는 진도읍사무소 앞에서 18:10에 출발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종재 기자